겨울대파 산지값이 폭락한 가운데
진도지역 재배농가들이 자율폐기에 나섰습니다.
농민회등을 주축으로 시행되는
대파밭 자율 폐기는 농가마다 자기밭의
10%씩을 갈아 엎는 것으로 전체 면적이
백80여헥타르에 이를 전망입니다.
올 겨울대파는 전국적으로 재배면적이 15%나
증가하고 소비까지 위축되면서 평당 밭떼기
거래가격이 예년수준의 3분1일 불과한
2,3천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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