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건 전 총리 대선 불출마 선언이후
여야 인사들의 호남 민심잡기 행보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민주당 장상 대표가 오늘 전남 도당을 방문해
열린우리당이 추진하는 대통합 신당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당의 결속을
강조했고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도 오늘 5.18기념 재단을 방문해 전두환 세배파문을 사과하면서
호남인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에앞서,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도 지난 17일 광주를 방문해 반 한나라당 세력의 대통합을
주장하는등 정치인들의 호남민심 잡기 행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