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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앞바다에서 60대 숨진채 발견

입력 2007-01-22 22:08:03 수정 2007-01-22 22:08:03 조회수 2

어제 밤 9시30분쯤 장흥군 용산면
자라섬 앞 해상에서 65살 김모씨가
호망 그물에 엎드린 채 숨져 있는 것을
마을 주민 백모씨가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백씨는 "김씨가 밤 늦도록 귀가하지 않고
있다는 가족들의 말을 듣고 행방을 찾던 중
자라섬 앞바다에 설치된 호망그물에서 숨진
김씨를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해경은 유가족과 발견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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