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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야간운항 전면시행 당분간 어려울듯

신광하 기자 입력 2007-01-23 22:08:13 수정 2007-01-23 22:08:13 조회수 0

신안군이 군수 공약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는 '24시간 여객선 운항'의 전면 시행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여객선 운항당국과 신안군,선사관계자들이
오늘 목포지방 해양수산청에서 관련회의를
가진 가운데 참석자들은 섬주민의 편의를 위해
여객선 운항횟수가 늘어나야 한다는데는
공감하지만, 안전성 검토등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신안군은 "일부 언론이 다소 앞서나간 측면이 있지만,24시간 야간운항의 전면 시행이라기
보다는 임자-점암 항로등 가까운 항로의
운항 시간대를 편하게 해보자는 의미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이라며 한발 물러서는 자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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