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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울돌목 조류시험발전소 건설 차질

입력 2007-01-24 22:08:14 수정 2007-01-24 22:08:14 조회수 1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진도 울돌목 조류
시험발전소 건설공사가 현지 사정으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울돌목의 빠른 바닷물 흐름때문에
발전설비인 790톤 무게의 자켓을 바닷속에
거치하는 작업이 사실상 어려워 공법을
바꾸기로 했다며 이에 따라 완공 시기도
당초 올 3월에서 올 연말로 9개월가량
늦어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1메가와트급 울돌목 조류 시험발전소가
완공되면 2년동안 시험 가동을 거쳐 울돌목과
맹골수도등 진도 해역에 7만여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총 3백메가와트급 상용
발전소를 건립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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