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전남도당 위원장인 유선호 의원과 전남지역 당원들의 대규모 탈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유의원은 오늘 전남도당에서 핵심당직자
7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열린우리당의
테두리로 실정을 만회하기 어렵다며
통합신당 창당을 통해 호남의 개혁세력 복원을 주장하는등 조만간 열린우리당 탈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간담회에 참석한 당직자들도 유선호 의원과 뜻을 같이하겠다고 밝혀 전남에서
열린우리당 당원들의 집단 탈당사태가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