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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품격 높인다(R)

신광하 기자 입력 2007-01-25 08:13:23 수정 2007-01-25 08:13:23 조회수 0

◀ANC▶
강진군 청자박물관이 청자병등
수억원대의 명품 청자 구입에 성공했습니다.

모두 문화재급 유물들이어서
박물관의 품격을 높이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12세기 중반 제작된
'청자상감포류 수금문병' 입니다.

완벽한 대칭을 이루는 청자병으로,
상감기법으로 그려진 버드나무와 백로가
비색과 조화를 이룹니다.

고령토의 색깔등으로 미뤄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일대
청자터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 작품의 구입가격은 1억5천만원,,

이보다 작은 '모란문 과형 주자'의 구입가격은 5천만원에 이릅니다.

두작품을 포함해
모두 6점의 청자를 구입하는데 사용된 금액만
2억5천만원에 달합니다.

◀INT▶
(국보급 문화재를 보유한 박물관으로 품격을 높이기 위해)

꾸준한 작품구입에 힘입어
문화재급 청자 소장품이 늘어나자
청자 박물관을 찾는 사람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INT▶
(2-30%정도 늘었고, 전문가는 물론 수학여행단이 크게 늘었습니다.)

SU//강진청자박물관이 보유하고 있는
진품 고려청자는 모두 백68점에 이릅니다.
강진군은 국보급 청자 보유를 목표로
유물구입을 꾸준히 늘려갈 계획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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