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영산강 3단계 간척지의
장기임대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첫 공식 토론회가 해남에서 열렸습니다.
현행법을 개정하는 것 만으로도 간척지를
장기임대하는 것은 가능할 전망인데,
지역민들의 일치된 견해가 관건 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J프로젝트 예정지인
영산강 3단계 간척지 배후농지 분양을 앞두고 장기임대 요구가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공개입찰로 분양할 경우 투기장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고,
친환경 농업에도 맞지 않는다는 이유에섭니다.
◀INT▶
(공개매각은 안되고, 반드시 장기임대여야 한다..)
간척지 장기임대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첫 토론회에서는
우선 간척농지를 다른용도로 전환하고,
임대가 가능한지에 촛점이 맞춰졌습니다.
다른용도로 전환은 특별법으로도 어렵지만,
농업용으로는 가능할 것이란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INT▶
(대규모 영농을 위해서는 대규모 필지의 임대가..)
농림부는 현행법을 개정하는 것만으로도
임대는 가능하지만,
분양을 요구하는 주민도 있는 만큼
지역민들의 의견통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INT▶
(분명히 가능성은 있습니다.)
농림부는 충분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분양이나 임대 시기를 일년정도 연기할 수 있다고 밝혀, 영산강 3단계 간척지의 장기임대가능성의 길을 열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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