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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일부 의원 탈당시기 고심

김윤 기자 입력 2007-01-30 22:09:03 수정 2007-01-30 22:09:03 조회수 0

열린우리당 천정배 의원에 이어 오늘
염동연 의원이 탈당한 가운데
전남 지역 의원들의 탈당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 전남도당 위원장인 유선호 의원은
전당대회가 통합신당을 만드는데
효과적인지 여부에 따라 탈당시기를 고려하고 있다며 탈당시점은 전당대회 이전이 될 지
이후가 될 지 유동적이라며 관망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늘 장 상대표가
기자회견을 갖고 열린우리당의 일부 세력이
주도하는 신당논의에 들러리를 서지 않겠다고 밝혀 앞으로 민주당과 열리우리당 탈당의원들과 관계 정립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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