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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탈당 신당론' 거부감(r)

김윤 기자 입력 2007-02-02 22:09:10 수정 2007-02-02 22:09:10 조회수 3

◀ANC▶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이 최인기 의원이 오늘 전남도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긴급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의원들의
'동시탈당 신당론'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는데,민주당 도의원들은 이같은 움직임에 거부감을 보였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민주당 최인기 의원이 동시탈당 신당론에 대해 전남도 의원들의 이해를 구하고 나섰습니다.

최의원은 동시탈당 신당론은
열린우리당 수도권 재선그룹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YN▶최인기의원*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지역당 한계..민주당,열린우리당 아닌 제3지대..//

당명도 기득권도 모두 버리고 자유스럽게 모여서 신당을 만들고 남아있는 민주당과 합친 뒤 제3세력을 결집하자는 논의가 오고 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같은 논의의 배경은 대선을 앞두고
현재 민주당으로써는 독자생존이 어렵다는 판단때문입니다.

그러나, 전남도 의원들은
최 의원의 동시탈당 신당론에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INT▶박인환 의원*민주당 구례지역위원장*

◀INT▶김창남 의원*민주당 장흥지역위원장*

한편, 민주당은 오늘 회의를 통해 공식적으로 동시탈당 신당론을 거부해
앞으로 신당파들의 움직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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