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 팀제 도입이 상당기간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진군은 기존의 실과를 전면폐지하고
25개 정도의 팀으로 구성된
'지방형 팀제'를 전면도입할 예정이었지만,
행정자치부의 지방자치단체 정원과 기구규정이
변경되지 않아 개편작업을 중단한 상태 입니다.

행정자치부는 팀제 개편을 시범 추진하고 있는
강진군과 충남 예산시를
기구정원 예외지역으로 선정하는 방안을 두고 논의를 계속하고 있지만,
쉽사리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강진군의 팀제 전면 도입은
최소한 2-3개월 이상 소요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