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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낙지 전문 음식점 추진 차질

입력 2007-02-03 22:08:42 수정 2007-02-03 22:08:42 조회수 1

장흥군이 낙지 전문 음식점을 지원할
방침이지만 업주 선정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장흥군은 토요시장 안에 3개 낙지 전문점을
열기로 하고 사업비 1억3천만 원을 확보해
사업자를 모집하고 있지만
지난 해 8월부터 세차례에 걸쳐 심사한 결과
적격자가 나오지 않아 2월 한 달동안
4차 사업자를 모집합니다.

장흥군은 연간 천5백톤의 낙지가 생산돼
백80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지만
대부분 외지산 낙지로 유통돼 장흥 낙지의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 음식점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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