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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변사 사건 잇따라 발생

입력 2007-02-04 22:08:50 수정 2007-02-04 22:08:50 조회수 1

오늘 새벽 3시 40분쯤
무안군 망운면 무안 CC 근처 해안가에서
H 상선 간부 52살 최모씨가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최씨 주변에 "먼저 가서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최씨가 고향인 진도에 내려왔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 오전 10시 쯤
무안읍 모 병원에서 정신질환 치료를 받던
39살 이모씨가 병실에서 숨져
경찰이 병원과 유족을 상대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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