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기득권 양보해야(r)

김윤 기자 입력 2007-02-05 22:09:00 수정 2007-02-05 22:09:00 조회수 0

◀ANC▶
열린우리당 재선그룹과 민주당 의원들이
동시에 탈당해 통합신당을 만들자는 의견을
민주당이 거부했습니다.

빈면 같은 당 이낙연 의원이 민주당도
기득권을 양보해야 한다고 밝혀
당내 반응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중도개혁세력 대통합을 반드시 이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열린우리당은 물론,
민주당도 기득권을 양보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g)이의원은 또,
열린우리당 재선그룹 15명과 민주당 의원들의
동시탈당 신당론은 지난 1일
열린우리당 임종석 의원 등과 만난 자리에서
제안됐지만 시기가 성숙하지 않아 당내 동의를 얻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피력했습니다.

그러나,
시기가 성숙하면 동시탈당 신당론과 함께
열린우리당 재선그룹이 탈당해 신당을 만들고
민주당과 통합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을 중심으로 하는 보수세력의 정치
독과점 상태를 막기위해서 필요하다는 겁니다.

이같은 생각은 열린우리당 재선그룹뿐만 아니라 탈당을 염두에 둔 열린우리당 의원들에게도
고무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전화INT▶유선호 의원*열린우리당 전남도당 위원장*

(스탠딩)이번주 열린우리당 의원들의 대규모 탈당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의견이 민주당내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