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서는 시골 장터에 야바위판을 차려
놓고 노인들에게 돈을 뜯어내려한
58살 황 모씨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황 씨등은 어제 오전 10시쯤
함평군 5일장에서 만난 75살 나 모씨에게
접근해 자신들이 갖고 있는 화투패를 알아
맞히면 3천만원을 주겠다고 속여
나 씨로부터 1800만원을 가로채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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