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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구경가세-신호남기행(r)

김윤 기자 입력 2007-02-09 08:14:12 수정 2007-02-09 08:14:12 조회수 0

◀ANC▶
전남 무안군 남악리로 이전한
전남 도청 신청사가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강과 바다를 한눈에 바라다볼 수 있고 주변에는 맛있고 풍부한 먹거리가 많아 관광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신 호남기행 길따라 맛따라' 목포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전남도청 23층에 자리잡은 스카이라운지.

서남해 전경을 보려는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과 바다가 만나는 영산강 하구언과
유달산 등이 어울려 한폭의 그림을 연상시키고 있습니다.

◀INT▶김용덕 *충남 당진군*
//..와 봤는데 시설들이 참 볼만하다...///

지난 2005년 10월 개청이후
지금까지 남악신청사의 방문객은 수십만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홍도 등 도내 유명 관광지를 능가하는 수준입니다.

◀INT▶박미정*스카이라운지 안내*
//하루에 6-7백명에 주말에는 천명이 넘고.//

도청구경을 마치면 가까운 곳에서
남도 특유의 맛을 자랑하는 먹을 거리가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안읍 낙지골목,

민물로 씻어낸 낙지를 소금물로 헹궈내면
낙지가 마치 기절한 것처럼 움직이지
않는다고 해서 붙여진 일명 기절낙지 요리가
일품입니다.

발걸음을 옮겨 몽타면 사창리로 가면
볏짚으로 삼겹살을 굽는 짚불구이도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습니다.

◀INT▶나기운*짚불구이식당*//볏짚의 향이 스며들어..맛이 좋다...//

새롭게 둥지를 튼 전남도청,
다도해와 영산강, 유달산 등이 어울리는 풍경과 함께 먹을 거리도 풍부해 한번쯤은 가볼만한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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