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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아파트 임대사업자 잠적 경찰수사착수

신광하 기자 입력 2007-02-10 22:09:18 수정 2007-02-10 22:09:18 조회수 1

임대보증금을 관리하던 아파트 임대사업자가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강진경찰서는 강진읍의
임대사업체 대표 김모씨가
지난해 세입자들로 부터 6억원을 받은뒤
분양대금을 완납하지 않고 사라졌다는
진정서가 접수돼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3월
임대회사를 설립한뒤 강진읍에 분양된
아파트 16가구를 분양받아
15명에게 임대한뒤 분양대금을
완납하지 않은채 6개월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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