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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앞두고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 빛을 띠고 있는 무지개 가래떡의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우리 쌀가루에 각종 농산물로 천연색깔을 내
보기에도 좋고 맛도 뛰어나 주문이 밀려들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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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목을 맞은 [전남] 함평읍의 한 방앗간,
쌀빻는 기계소리와 함께 분주하게 돌아갑니다.
쌀을 찧어 가루로 만들고
여기에다 복분자와 단호박,백년초 등과 섞어
또 다시 찧고 삶습니다.
그리고 가래떡 기계에 넣으면 분홍색과
노랑색 등 흔히 봤던 것과는 다른 무지개빛
가랙떡이 완성됩니다.
보기에도 좋지만 모두 기능성 농산물로
만들어져 비타민과 무기질 등이 풍부해 영양도 만점입니다.
◀INT▶최복섭*방앗간 운영자*
//일년전부터 했는데..아이들과 어른들도 무척좋아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가래떡은 이삼일 정도의
건조과정을 거쳐 굳어지면 떡국용으로 썰어지고 포장도 위생적입니다.
(스탠업)함평 무지개 가래떡은
이처럼 진공포장 기법을 도입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INT▶박은하 지도사*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유사품 방지를 위해 상표와 특허출원까지 마친 함평 무지개 가래떡,
설명절은 앞두고 기능성 떡국의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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