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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은 미래산업(이슈&인물)

신광하 기자 입력 2007-02-15 08:14:43 수정 2007-02-15 08:14:43 조회수 0

◀ANC▶
이슈와 인물 순서 입니다.

전국의 전복양식 어업인들이 한데뭉친
한국 전복협회가 최근 출범했습니다.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김유신씨를 신광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ND▶
올해로 15년째 전복양식을 하고 있는
김유신회장은 서남권 전복 양식의
터줏대감입니다.

지난 93년 전복 치패 대량생산에 성공하면서 전복분야의 신지식인 1호로 선정될 만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김회장은 전복협회의 설립을 계기로
고품질 전복을 저렴한 값에 공급하는것이
가능해 질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NT▶
(전복맛을 못본 소비자가 전국의 절반이 넘을것.. 가격을 일정수준까지 낮출수 있고요..)

한국 전복협회의 회원수는 5천명,,

전국의 전복 양식어업인들이
한데 뭉친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식기술 교류와 유통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INT▶
(가격 담합이나 그런것보다는 유통조절을 통해 전복양식기술도 획기적으로 상승할 것입니다.)

김회장은 전복이 서남권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 고부가가치 산업이라고 주장합니다.

전복양식이 활성화 될 수록,
먹잇감인 미역과 다시마등 해조류 양식이 늘고, 유통과 관광산업도 더욱 활기를 띨것이라는
이유에섭니다.

◀INT▶
(자연조건이 좋고, 미역 다시마 양식이 발달해 있지 않습니까?)

FTA 타결이후 쇠고기 수입량의 10%를
전복으로 대체한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운
한국전복협회,,

김유신회장은 계획대로 생산량이 확대될 경우 서남권에서 생산된 친환경 전복이
세계로 수출될 날도 멀지 않았다고 강조합니다.
이슈와 인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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