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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영광 앞바다 실종 선원 수색작업 재개

김양훈 기자 입력 2007-02-15 22:09:16 수정 2007-02-15 22:09:16 조회수 1

(전남) 영광 앞바다에서 실종된 선원들에 대한
수색작업이 재개됐습니다.

밤새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인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아침 사고해역에
구난헬기 2대와 경비함정 9척을 추가로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최고 4미터의 높은
파도등 기상상태가 좋치 않아 실종자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 40분쯤,
(전남) 영광군 안마도 북동쪽 13.2km 해상을
지나던 모래운반선 트라보 3호에서 선원 45살
김경주씨와 미얀마인 44살 히라윈씨등 2명이
파도에 휩쓸려 바다로 추락한뒤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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