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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에 희망있다(르포예고용-R)/김윤

신광하 기자 입력 2007-02-16 22:09:45 수정 2007-02-16 22:09:45 조회수 1

◀ANC▶
농산물을 마치 공산품처럼 생산해
소비자가 원하는 시점에 내다파는일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최첨단 유리온실과 유통마인드를 갖춘
농업인들이 등장하면서 가능해 졌는데,
농도 전남에서는 아직은 걸음마 단계 입니다.

김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온실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일은 지난 수십년간 농업인들이 도전해온
분야입니다.

C/G 그러나 지난 90년대
정부지원으로 설치된 온실들이
대부분 실패하면서
최근 5년동안 온실에 대한 지원은 크게 줄었습니다.--

변화의 주체인 농민들의 유통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INT▶정운천
( 우리 농민들이 중심이 돼서 스스로 해결주체가 될 수 있는 그런 시대로 변화가 돼야 된다.)

그러나 최근 유통에 눈을뜬
농업인들을 중심으로
온실을 통해 미래를 개척하려는
시도가 이어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파프리카로 명성을 얻은
강진의 한 농업법인은
최근 6천평규모의 대규모 유리온실 공사에
착수했습니다.

네델란드에서 자재를 수입하고,
기술지원을 받아 시공하고 있는 유리온실에서는 토마토가 재배될 예정입니다.

FTA이후 국경없는 무역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첨단 농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뤄지는
대규모 투자입니다.

◀INT▶김종운 T2 01: 55:59
(농산물도 이제는 준공산품이라는 개념 부분으로 )

온실에서 우리농업의 미래를 찾는
새로운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 농도 전남,,

새로운 고부가가치 농업의 산실로
온실에 대한 대규모, 전문화된 투자가
시급합니다.
MBC 뉴스 김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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