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을 맞아 이른아침부터
다도해 뱃길 귀성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목포-도초항로의
첫 여객선이 귀성객 백80명과
차량 40대를 싣고 목포항을 출항한 것을 시작으로, 설 연휴 뱃길 귀성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목포항 운항관리실은
오늘 오후 귀성행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고 예비선 4척을 폭주항로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번 설 연휴기간동안 목포와 완도항을 통해 서남해 섬 고향을 찾는 귀성객은
9만8천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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