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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하조도 등대가 첫 불을 밝힌 지
백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점등 백주년을 맞아 하조도 등대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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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위에 올망 졸망 떠있는 작은 섬들,
날아가는 새떼가 내려앉았다해서 새의 섬이란 뜻의 조도로 이름지어져 전해오고있습니다.
이들 섬과 긴 호흡을 같이 해온 하조도등대가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가파른 절벽위에 세워진 하조도 등대는
다도해와 동백꽃,곰솔등과 어우러져
숨겨진 비경으로 알려진 곳,
전망대와 관찰데크등 관광편익시설을 비롯해
각종 첨단 관측장비가 대폭 보강될 예정입니다.
◀INT▶ 김영철(하조도 항로표지관리소장)
....올해안에 조류시험과 해상 기상 관측 시설등...
조도를 둘러싼 백50여개의 아름다운
섬들속에서 또하나 섬으로 떠있는 하조도 등대,
(s/u) 한세기가까이 바다를 지켜온
하조도등대가 이젠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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