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서남해안 지역이 대체에너지인 청정에너지원의
보고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관심이 집중되면서
전남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전용공단까지
추진되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ＥＮＤ▶

지난해 10월 가동에 들어간 전남 무안의
한 태양광 발전솝니다.

하루 천가구 이상 전력공급이 가능한
1메가와트급 규모로 발전소를 지은 민간업체는 가동 결과 전력이 예상이상으로 생산돼
매우 만족스럽다는 반응입니다.

◀ＩＮＴ▶나승용 *태양광 발전업체 직원*
//..기대만큼 전력생산 좋아서 회사에서
투자 잘했다고 생각..///

이처럼 전남의 경우 가동중인
태양광발전소는 25곳으로 전국 60%를
차지하고 있으며,발전소 허가 신청지역은
무려 120곳에 이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해남-진도간 울돌목에 조류발전소,
신안과 해남에 풍력발전소가
추진되는 등 서남해가 청정에너지의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초기비용이 많이 드는 사업인 만큼
상대적으로 저렴한 땅값과
좋은 일사량,해안을 낀 자연 특성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ＩＮＴ▶김태형 *전남도 에너지개발담당*
//..관련업체 모여들고 지역경제 파급효과
크다...///

전라남도는 내년에 부지를 매입해
신재생에너지 업체들이 입주할 수 있는
10만평 규모의 전용공단을 건립할 예정이어서 더욱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