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축협이 청산절차에 들어간
진도개 축협의 신용과 공제부문 사업을
인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남축협은 농협중앙회로부터
진도개 축협 계약이전 1순위 조합으로
선정됨에 따라 자산 실사단을 파견해
계약인수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남축협은 오늘(21일) 대의원 총회에서
계약인수가 가결되면 진도개 축협이
보유하고 있는 2백62억원 규모의 예수금과
2백95억원 규모의 각종대출을 인수해,
오는 26일부터 진도개 축협의 입출금 업무를
재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