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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1]단일화해도 못이길것(R)

김윤 기자 입력 2007-02-21 22:09:49 수정 2007-02-21 22:09:49 조회수 0

◀ANC▶
범 여권이 올해 말 대선에서
단일화된 후보를 내더라도
한나라당에 이기기 어려울 것으로 보는
지역민들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시도민 2명 가운데 한 명 이상은
정당에 상관없이 인물을 선택하겠다고
답했습니다.

광주엠비씨와 목포,여수 엠비씨가
설 연휴 직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먼저 조현성 기자

◀END▶

범여권의 단일화된 후보와
한나라당 후보가 맞선다면 어떻게 될 것으로
전망하느냐는 질문에
시도민 세 명 가운데 두 명꼴로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반면에 범여권의 단일화된 후보의 승리를
내다본 지역민은 27 퍼센트에 그쳤습니다.

연령별로는 연령층이 낮을수록 한나라당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더 높게 보고 있었습니다

다음 대통령 선택 기준을 묻는 질문에는
정당에 상관없이 인물을 보고 찍겠다는 응답이 57 퍼센트로, 정당과 인물을 함께 고려해
선택하겠다는 응답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범여권 후보 가운데 가장 낫다고 생각되는
인물로는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고,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과 김근태 의장, 한명숙 국무총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나라당 후보로는 시도민 2명 가운데
한 명꼴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가장 낫다고
답했으며, 박근혜, 손학규 후보 예정자가
각각 2,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와함께 현재 거론되는 대선 후보 가운데
호남을 가장 잘 대변할 후보로는
정동영 전 의장이 이명박 전 서울시장을
근소하게 앞질렀으며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3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엠비씨 뉴스 조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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