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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원 수년간 '대포차' 사용 파문

신광하 기자 입력 2007-02-22 22:09:37 수정 2007-02-22 22:09:37 조회수 0

군의원이 수년간 이른바 '대포차'를 몰고
다녔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 비례대표로
해남군의회에 진출한 김 모의원이
수년째 타고 있는 서울 번호판의 승용차가
지난 95년이후 서울시 광진구청등에
자동차세 21건등 각종 세금 천2백여만원이
체납된 '대포차'인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의원은 "과거 농축산물 유통법인을 운영하던
남편이 사용하던 갤로퍼 승용차를
필요할때마다 이용했을뿐 세금이 체납된
차량이라는 사실은 몰랐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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