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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생이 가공식품 활기(R)

신광하 기자 입력 2007-02-24 08:14:57 수정 2007-02-24 08:14:57 조회수 1

◀ANC▶
매생이 저장과 가공식품 연구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겨울철 남도에서만 생산되던 매생이국을
이제 사계절 맛볼수 있을날도
멀지 않은것 같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차가운 겨울바다에서
어민들이 매생이 채취에 분주합니다.

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매생이는
겨울 한 철 강진과 장흥해역에서만
생산되기 때문에 항상 공급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더욱 문제는 저장성이 낮아
지금껏 매생이국 외에는 가공식품 개발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언제 어디서든
향긋한 매생이 가공식품을 맛볼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강진군이 한국 식품연구원에 의뢰해
1년간의 연구끝에 5종류의 가공식품이
최근 개발됐습니다.

데워서 곧바로 먹을수 있는
매생이 레토르트 제품에서 건조식품까지 다양합니다.

◀INT▶
(매생이의 효능과 영양성을 그대로 살렸다는게 특징입니다.)

매생이에는 특히 혈전용해성분인
고농도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많아 가공식품으로 개발될 경우 큰 인기를 끌것으로 보입니다.

◀INT▶
(15억원정도를 배정해 내년부터는 언제 어디서든 먹을수 있도록)

매생이 가공식품 개발에 따라
강진지역에 대규모 양식 시설도
갖춰질 것으로 보여 항상 공급 부족상태이던
매생이의 생산량도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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