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중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접해있는
고흥반도의 밀물과 썰물에 대한
정확한 예보가 시작됐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지금까지 관측자료가 없어
조석예보를 시행하지 못했던
고흥반도 해역에 대한 정밀예보를
다음달부터 인터넷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고흥반도는
낚시객등 한해 10만여명의 해양관광객이 찾고 있지만, 많은 섬과 수로로 이뤄진
복잡한 해안선 구조로 인해 조석예측을 하기
어려운 곳으로 알려져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