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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지역 개발예정지 땅값 상승률 높아

신광하 기자 입력 2007-02-26 08:14:50 수정 2007-02-26 08:14:50 조회수 1

지난 1년간 해남군 산이면과 화원면의
땅값 상승률이 두드러진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실시된 해남지역 표준지 공시지가
심의결과 해남지역 전체 땅값의 평균 상승률은 2.04%를 기록한 가운데
기업도시 예정지인 산이면과 화원면이
각각 5.5%와 4.27%씩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해남읍등 12개 읍면의 지가 상승률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어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치솟던 토지 가격이
점차 안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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