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구자도 배전선로 시설공사 비리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전라남도의 늑장 감사가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착공한 구자도 배전선로
시설공사를 둘러싸고 담당공무원이
공정률을 허위조작하고,불법하도급까지
묵인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한달이 다 되도록 제대로 된 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이에대해 도지사 지시사항을
처리하느라 언론 보도내용을
파악만 해놓은 상태라며,조만간 본격
조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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