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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에 미래가 있다(이슈와 인물)

신광하 기자 입력 2007-02-27 08:15:00 수정 2007-02-27 08:15:00 조회수 0

◀ANC▶
대규모 영농을 통해 생산을 안정시키고
유통망에 대한 인식전환으로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른바 '거북선 농업'으로 유명한
정운천 한국 농업CEO연합회장을
신광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ND▶
해남을 포함해 7백여 농가가 소속된
농업법인 '한국 참다래 유통사업단'입니다.

지난해 이 법인의 매출액은 4백50억원,,
주력 작목은 키위와 고구마 입니다.

법인 대표인 정운천 회장은
소비자를 염두에둔 대규모 생산을 시도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INT▶
(소비지와 항상 연계.. 연계된 생산 이런등등이 절실하게 요구되는데 그렇게 절실하게 요구되는데는 규모화하고 대단지화 이게 절대 필요하다 )

주력작목인 키위 생산이 중단되는 시점에
틈새작목으로 계약재배된 고구마를 판매합니다.

이른바 발상의 전환으로 불리는
고구마 소포장 판매는 국내5대 대형마트 체인을 통해 전국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INT▶
(고구마해서 1년 연동 가동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서 저장법 개발한 것이 아주 고구마가 효자상품 돼가지고 우리 해남 지역이 아주 고구마로서 크게 기여하는 입장이 된 것 같습니다.)

한국 농업CEO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정회장은 이른바 거북선 농업의 창시자입니다.

발상의 전환을 통해 우리농업의 미래를 개척한다는 겁니다.

본격적인 수입개방시대를 맞아
농업의 활로를 그에게 물었습니다.

◀INT▶
(농업을 단순 농업이 아니라 생산해서 유통, 가공 내지는 it, bt 문화 관광까지 포괄하는 입체적 산업적 개념으로 보면 엄청난 희망이 보입니다.)

정운천 회장은 생산중심에서 소비중심으로,
수입이 아닌 수출가능성을 염두에둔
농업의 구조를 만들어 간다면
우리농업에도 미래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이슈와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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