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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화원중고 재단퇴진 주민궐기대회

신광하 기자 입력 2007-03-06 09:29:48 수정 2007-03-06 09:29:48 조회수 0

해남군 화원면 주민 백여명은
오늘 궐기대회를 갖고
화원중고등학교 재단 이사장의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주민들은 궐기대회에서
"평소 독선적인 학교운영으로 말썽을 빚었던
춘계학원 홍모 재단이사장이
최근에는 교장 폭행사건을 일으켜
학교를 파행으로 몰고가고 있다"며
'이사장 퇴진과 학교의 공립화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춘계학원 이사장 홍모씨는
지난 2천년 해남 화원중고등학교를 인수한뒤
학교운영과 관련해
학부모들과 수차례 마찰을 빚었고,
최근에는 행정실장 거취문제를 두고
교장 주모씨를 폭행해 검찰에
고소된 상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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