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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대한염업조합 입찰비리 수사의뢰

신광하 기자 입력 2007-03-06 22:11:02 수정 2007-03-06 22:11:02 조회수 1

감사원이 두달넘게 실시한
대한염업조합에 대한 감사에서 입찰비리 의혹이 일부 확인됐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2천3년 실시된
영암 대불산단의 국산소금 종합센터 신축공사와 관련해 박모 전(前)이사장등이
건축공사 시공사 선정 방법을 변경해
염업조합에 35억원의 손해를 끼친사실이
확인됨에 따라,업무상 배임등의 혐의로
박씨를 검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문제가 된 소금센터는
공사 예정가격 백33억원보다 4원 적게 쓴
모 업체가 낙찰자로 결정되면서
입찰비리 의혹이 제기돼
검찰의 조사가 이뤄졌지만 무혐의처분이
내려지면서 조합원들이 감사를 청구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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