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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떠나는 이유 '취업문제' 1순위

신광하 기자 입력 2007-03-07 08:16:20 수정 2007-03-07 08:16:20 조회수 0

농촌을 떠나는 주민들의 주요 이주원인은
취업문제 때문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남군이 2006년 한해동안
해남을 떠난 7천백30명의 이주원인을
조사한 결과, 직장문제가 전체의 60%인
4천2백79명에 달했고, 교육문제 9%,
취업준비 4%, 결혼문제 3%등의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해남군 관계자는 내고장 인구지키기 운동의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이주원인을
조사했는데, 농촌지역의 경우 교육여건 보다도
기업투자유치가 선행돼야 한다는 사실이
드러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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