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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결심 굳힌듯(r)

김윤 기자 입력 2007-03-07 21:56:13 수정 2007-03-07 21:56:13 조회수 0

◀ANC▶
오는 4월25일 치러지는 무안,신안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김대중 전 대통령의 둘째아들
김홍업씨가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형인 김홍일 의원에 이어 동생의 출마설을
지역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는 지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김홍업씨의 측근인사는 김씨가
무안,신안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인지 민주당으로 할 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YN▶김홍업씨 측근//무소속으로 할 지 민주당으로 할 지..주말까지 결정하겠다..//

이같은 김씨의 출마설에 민주당 한화갑
전 대표는 한 라디오 방송과 인터뷰에서
"의리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며 지지의사를
내비쳤습니다.

무안,신안과 연고가 없는 김씨의 출마설에 여론주도층에서는 벌써부터 부정적인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INT▶양승일 의원*전라남도의회,민주당*
//구태를 연상시키는 유권자들이 준엄한 심판//

◀INT▶김종익 사무국장*경실련*//이제 막 사면된 사람이 출마하는 것..상식적으로 받아들이기힘들다..//

하지만, 거리에서 만난 유권자들은 그래도
김 전 대통령의 아들이라며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INT▶..내 생각에는 지지하지 않을 것 같아..
◀INT▶...나오면 해줘야지..

어떤 식으로 출마를 하던 지 아버지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후광효과에 기댈 수 밖에 없는 김홍업씨,

연말 대선을 겨냥한 정계개편과정에서
김씨의 선택에 정가와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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