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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특화마을 활기(R)

신광하 기자 입력 2007-03-12 08:01:14 수정 2007-03-12 08:01:14 조회수 0

◀ANC▶
전통방식으로 된장을 생산해온
강진군의 한 마을이
특화마을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현대식 장류 제조시설과
전통이 어우러진 '된장특화마을' 조성 현장을 신광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20년째 전통방식으로 된장을 만들고 있는
강진군 군동면 신기마을 입니다.

시렁에 주렁주렁 매달린 메주가
햇볕과 바람에 숙성되고 있습니다.

겨우내 익은 메주로 된장과 가공식품을 만들어 전국에 판매한지 벌써 20년째,,

건강 열풍과 함께 요즘에는 물건이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INT▶
(전통방식으로 생산돼 많은 인기를 끌고 있지요..)

최씨문중 대대로 내려오는
장류 제조 비법으로 연간 2억원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는 이 곳에
된장 특화마을이 들어섭니다.

8백평부지에 현대식 제조시설을 갖추고,
판매장과 체험시설은 한옥으로 지어집니다.

지역 신활력 사업비등
총사업비 8억7천만원이 투입되는
'된장마을'이 완공되면
해마다 50톤 규모의 전통 장류를 공급할수 있습니다.

◀INT▶
(매출이 크게 늘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진군은 '된장 특화마을'에 체험장을 운영해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농촌체험 관광코스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INT▶
(농촌의 특화된 관광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환경이 조화된
친환경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전통 된장마을이 오는 9월 완공되면
도시와 농촌의 교류센터로
주민들의 소득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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