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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폭행 현지조사(R)

신광하 기자 입력 2007-03-14 08:01:24 수정 2007-03-14 08:01:24 조회수 0

◀ANC▶
전남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가
재단이사장의 교장폭행사건으로 파문이 일고
있는 해남 화원중고등학교를 찾아
현지조사 활동을 벌였습니다.

학부모들은 재단 이사장의 퇴진과
국공립화를 다시한번 촉구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해남 화원중고등학교를 찾은 도의원들은
재단의 파행운영에 도교육청의 감독이 제대로 이뤄졌는지에 질의의 촛점을 맞췄습니다.

이사장의 폭행사건에 대해서는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주로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학교 운영위원과 학부모들은
한결같은 목소리로 재단 이사장의 퇴진과
국공립화를 촉구했습니다.

◀INT▶
(이사장이 나가야 합니다. 국공립화로 가야지요..)

사립학교를 국공립화 하는것은 현행법으로도 가능하지만, 재단이사장이 헌납을 결심하지 않는한 불가능해, 사실상 어려운 상황입니다.

◀SYN▶ 09:25:41
(이사장이 결심한뒤에 이사회 결의를 거쳐야 한다..)

재단관계자 대부분이 참석하지 않아
다소 맥빠진 분위기 속에 진행됐지만,
도의원들은 현지활동을 통해 수렴한
국공립화 요구에 대해 가능한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특수목적고 요구도 있는데, 가능한 방법이 있는지 ...)

교장폭행 사건으로 촉발된 화원중고등학교의 국공립화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이제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재단측이 전면에
나서야 할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양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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