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4.25재보궐 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예비후보 등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 아태재단
부이사장도 오늘 무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김홍업 아태평화재단 부이사장이
4.25무안,신안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습니다.

김 부이사장은 오늘 오전 지지들과 함께 무안군 선관위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정치발전과 지역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도 어제부터 4.25재보궐선거 후보 공모에 들어간 가운데 김홍업 후보도
공모 참여 여지를 남겨두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c/g)무안,신안 국회의원 보궐선거에는 지금까지 김홍업 후보를 포함해
지난 7일 경기도 출신 유철영 백범형 인간대표,
민주당 김호산 전 아태평화재단 행정실장 등
3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시민단체도 공정한 선거와 출마자 검증에 나설 채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경실련 무안군민회와 무안 아카데미는
오늘 보궐선거가 전직 의원의 부패행위로
치러지는 만큼 청렴성을 강조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후보자들이 배경이나 세몰이, 돈으로 선거를
치르지 말아야 한다며
후보자들의 자질과 정책을 검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news 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