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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의원 김병욱/'비료 문제제기 현장성 돋보여'

김윤 기자 입력 2007-03-16 21:56:27 수정 2007-03-16 21:56:27 조회수 0

농사를 직접 짓고 있는
전라남도의회 김병욱 의원이 무상으로 공급되는 규산질 비료의 공급과 품질문제를 현장감있게 짚어 관심을 끌었습니다.

김의원은 오늘 끝난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무상으로 공급되는 규산질 비료가 분쇄나
선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바늘처럼 날카로운 광물질이 섞여
살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효능마저
의심스러운 실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올해는 해남지역 일부 농민들이
규산질 비료를 받지 않아 공급회사에서
만5천여포대를 회수하기도 했다며 우수제품을 농가에 공급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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