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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신도시 한시적 특별자치구역 검토' 제안

김윤 기자 입력 2007-03-16 21:56:30 수정 2007-03-16 21:56:30 조회수 0

무안반도의 통합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남악 신도시를 한시적으로 별개의 자치단체로 독립시키자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목포대 양승주 교수는 오늘 오후
목포문화방송에서 열린 목포포럼
서남권 지역협력을 위한 국제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러한 방법도 어렵다면
남악신도시를 특별지방자치단체로 만들어
목포시와 무안군이 공동으로 인력과 재원을
분담하면서 독립적으로 관리하는 방안도 고려해 보자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일본 하마마쓰대학
나까니시 교수가 참석해
일본의 광역화 사례 등을 발표했고
경제와 교통,사회,환경분야의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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