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서남해 바다쓰레기 12.5% '외국산'

신광하 기자 입력 2007-03-19 08:01:34 수정 2007-03-19 08:01:34 조회수 0

서해와 남해에 떠다니는 바다쓰레기의 12.5%는 외국산인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신안군 흑산과 하태도, 여수 거문도등
12개 관측점 주변해역에서 수거한 쓰레기를
분석한 결과
외국산 쓰레기의 비율이 12.5%에 달했습니다.

외국산 쓰레기중에는 중국과 대만, 홍콩산이 91.4%로 가장 많았고,
일본산 2.4%, 말레이시아산등이었으며,
쓰레기 종류별로는 42.2%가
플라스틱 음료병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