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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선 근처 바다골재 채취 더 어려워져

신광하 기자 입력 2007-03-19 08:01:36 수정 2007-03-19 08:01:36 조회수 0

해안선 근처에서 바다골재를 채취하기가
한결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해안선에서
10킬로미터 이내이거나 수심 20미터 이하,
바다아래 바닥으로 부터 2미터 이하의
바다골재를 채취하려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중점 검토하도록
규정한 '바다골재 채취 해역이용 협의지침'을 조만간 시행할 예정입니다.

지침에 따르면 앞으로 바다골재를 채취할 경우 수질자료와 생태계 피해와 회복시기
예측자료등 환경성 검토가 더욱 강화돼 있어,
중점 검토대상이 되는 해역에서
바다골재를 채취하려면 적어도
1년이상 관측한 자료를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바다골재 채취가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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