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신 채 배를 운항한 목포선적 150톤급
화물선 선장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완도해경은 어제오후 3시40분쯤 완도
청산도에서 승객과 화물을 싣고 운항중
선내 식당에서 두 홉짜리 소주 한 병을 마시고 한 시간 가량 운항한 43살 박모 선장을
해상교통안전법 위반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완도해경은 여객선은 물론 화물선 낚시어선등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특별 음주운항 단속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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