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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3원]배후부지 관리허술(R)

신광하 기자 입력 2007-03-20 08:01:49 수정 2007-03-20 08:01:49 조회수 0

◀ANC▶
목포신항 배후부지가 허술한 관리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도로가 공사장으로 변하는가 하면,
대형 구조물 야적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14만평에 달하는 목포신항 배후부지 입니다.

대형차량의 통행이 뜸한 2차선 도로가운데
한개 차선에 대형 콘크리트 구조물들이
가지런히 놓여있습니다.

다른 한쪽에서는 콘크리트를 붇기 위한
틀을 만들고 있습니다.

한 건설업체가 부근 조선업체에서 납품받은
크레인 추를 제작하고 있는 현장입니다.

아무리 차량통행이 없는 도로 이더라도 구조물 제작을 위해 점거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업체측은 구조물의 품질과 납품기일을 맞추기 위해 어쩔수 없었다고 해명합니다.

◀SYN▶
(생각이 짧았습니다.)

부근의 배후부지에는 엄청난 철구조물들이 흉물스럽게 쌓여있습니다.

또다른 H건설사가 해상공사용 구조물을 철거한뒤 이곳에 쌓아둔 것입니다.

목포신항 배후부지는 14만평,,

최근 준공된 국제 석재물류단지를 제외한
나머지 공간이 텅빈채 남아있습니다.

이곳에 기업유치등 대대적인 투자를
이끌어 내겠다는 목포시의 허술한 관리로
신항 배후부지는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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