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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전남 영암에서 치러질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의 경주장 디자인이 공개됐습니다.
각종 기능과 남도의 전통미가 강조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주장으로 오는 7월 착공될
예정입니다.
박영훈 기자가 경주장 모습을 미리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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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경주장 시설이 들어설 전남 영암의
간척지입니다.
전체 130만평 규모로
(C.G)--경주용 환상 도로인 서킷의 길이는
5.6킬로미터
직선구간에서는 최고 시속 320킬로미터까지
낼 수 있습니다.
경주용 트랙은 F1 대회가 없는 기간에
모터사이클 경주 같은 다양한 경기를 열 수
있도록 다목적 트랙으로 만들어집니다.
만 5천명을 수용할 관중석은 우리나라 전통의 봉수대와 F1 엔진을 닮은 구조로 지어집니다.
선수들이 사용할 팀 빌딩은 호수 주변에
수상 건축물 처럼 지어져 기능성과 한국의
전통미를 살리게 됩니다.
◀INT▶박준영 전남지사
아름다움과 다양한 기능이 결합된 세계
최고 경주장 될 것이다.."
민자유치를 통해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전라남도는 오는 7월 착공해 2009년말 경주장이 완공되면 2010년부터 7년간 F1대회를 치를 예정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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