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 해남에서 봄을 맞아
각종 스포츠 경기가 잇따라 열립니다.

해남군에 따르면 오늘(24일)
제2회 전남도지사기 생활체육 볼링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31일에는 이형택 선수 초청
서남권 테니스대회가 열리고,
다음달 5일부터는 전국 대학배구 춘계대회가
우슬경기장에서 열립니다.

또 다음달 3일부터 13일까지 11일동안
한국 고교축구 춘계 연맹전이
전국 40개교 천8백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고, 다음달 15일에는 제5회 땅끝 마라톤 대회가
대흥사 구간에서 개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