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완도와 진도, 해남지역에서는 대상업소의 62%가 소방안전시설을 설치공사를 마쳤습니다.

그러나 상당수 업소들이 공사비용 부담과, 건물주와의 갈등으로 인해 기한내 공사를 마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해남소방서는 '소방안전시설 설치 애로 해소
상담소'를 설치하고, 비용절감 안내와
갈등중재에 나서는 한편, 행정지도에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