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40분쯤 장흥군 장동면 하산리
거개교 인근 절개지가 무너지면서
흙과 바위 2백여톤이 국도 2호선 도로를 덮쳐
4차선 도로 20여미터가 흙에 파묻혔습니다.
사고 당시 도로에 차량통행량이 많지 않아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보성에서 장흥구간의 차량통행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집중호우로 절개지의 지반이
약해지면서 붕괴사고가 난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건교부 국도유지 관리소는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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