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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표경선 'DJ이용'논란

김윤 기자 입력 2007-03-26 21:56:11 수정 2007-03-26 21:56:11 조회수 0

4.3민주당 대표경선에 나선 장 상 전 대표가
오늘 김대중 전 대통령을 언급한 내용의
휴대폰문자메시지를 대의원들에게 보내 말썽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 장 상 대표측은 오늘 오전
광주지역 대의원들에게 'DJ가 선택한
통합의 리더쉽 기호 5번 장 상입니다'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과 관련해
일부 후보들이 김 전 대통령의 욕보이게 하는 행위라며 강력하게 비난했습니다.

민주당 당대표 경선에는 박상천,김경재,
심재권,장 상,김영환 후보 등 모두 6명이
출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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